지난달 26일 가스기술사회 임원진 재구성을 위한 임시총회가 가스기술사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됐으며, 신임회장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이호천씨를 선출했다.

또한 부회장에 강태연씨, 대외협력이사에는 유병조씨가 각각 새로 선임되는 등 기존 8명의 임원진에서 2명이 추가로 증원돼 총 10명의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호천 회장은 “LNG, 고압가스 등 업무분야별 분과위원회를 4∼6개 구성하고, 자체 기술사회 사무실도 마련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12월21일 산업자원부로부터 법인체로 허가 받은 가스기술사회는 가스산업과 관련된 용역 및 조사연구와 기술연구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고,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닌 공조직으로서 가스산업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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