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CO-GEN 열병합 설비는 가스엔진용량이 1.5㎿급 3대와 저온 흡수식 냉동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전과의 병렬연결방식은 국내 타 건설회사 등이 전혀 시공하지 못하는 최신식 저전압 송배전 방식으로 설계되어 있다.
가스 CO-GEN 열병합 건물공사는 작년 9월부터 착공해 2002년 8월에 완공할 예정이며 열병합 시설 설치는 내년 6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7년전부터 CO-GEN 사업을 준비해온 삼천리는 자체 기술력과 설계 능력으로 국내 건설회사, 엔지니어링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미 가스 CO-GEN 열병합 설비를 공급했던 부천성가병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길시화 팀장은 “앞선 기술력과 마케팅을 접목시켜 새로운 고객만족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며 “경쟁사회에서 삼천리의 위상을 확고히 다질 것”을 자신했다.
향후 삼천리는 타 도시가스사들이 가스 CO-GEN 사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