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장석웅)는 지난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송파구 오금충전소를 비롯 관내 12개 충전소에서 구청 및 소방서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약 800여대의 차량을 대상으로 검사필증부착여부, 차량등록증 제시 등을 통한 단속과 LPG사용차량 운전자교육이수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단속차량중 부적합 차량은 한건도 없었으나 교육미이수자가 56명이나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스안전공사는 “불법 구조변경 LPG차량에 대한 행정처분을 강화하고 교육미이수자에 대한 교육신청 안내로 연말까지 합동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라며 “불법개조차량에 대한 단속과 교육이수에 대한 안내, 계도도 함께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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