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조 및 풍력발전기 부품 제조업체 태웅(대표 허용도)이 부산시와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가 선정하는 제11회 부산수출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에 선정됐다.

태웅은 지난해 유럽지사를 설립해 유럽권 단조시장을 선점하고 미국과 독일, 덴마크 등에 풍력발전용 메인샤프트를 수출하는 등 올해에만 모두 3억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태웅은 지난해 2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 무역의 날에 3억달러 수출탑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