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임인배)는 10일 본사 7층 강당에서 ‘2009 KESCO 경영대상’을 개최했다.

KESCO 경영대상은 공사의 경영전반에 대한 모범적이고 창의적인 우수성과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한 자리로 종전까지 각 부문별로 해오던 경진대회를 통합해 개최함으로써 올해부터는 전사적인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KESCO 경영대상은 1초경영, 창의성과, CSR, 학습조직, 안전진단보고서 총 5개 부문에 걸쳐 본사 및 사업소에서 접수된 88건의 사례에 대해 본선심사 및 현지실사를 거쳐 총 8건의 사례가 이번 결선에서 경합했다.
 
결선사례에 대한 심사 및 평가는 부사장을 비롯해 1초경영 혁신추진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엄정한 심사를 했으며 또한 ‘전직원이 함께하는 전사 축제의 장’ 마련을 위해 전 직원 사이버 투표결과를 반영해 최종 우수사례의 순위를 결정했다.
      
2009년 KESCO 경영대상 종합대상은 서울지역본부 안전진단 5억 프로젝트 창출과 웹관리 프로그램 개발이 수상했으며 1초경영부문 대상은 성장동력본부 엔지니어링사업단의 해외진단사업으로 공사의 글로벌 비전 달성, CSR부문 대상은 제주지역본부의 아름다운 길따라 동행하는 행복투자 제주올레 사회공헌, 학습조직부문 대상은 충남남부지사의 AC INVERTER 실습장비 제작, 자가용 안전진단보고서부문에서는 경기지역본부의 진단보고서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임인배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폐회사를 통해 현장의 땀과 노력이 베어있는 우수사례에 대한 칭찬과 함께 앞으로도 우리 공사를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성과들이 나올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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