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에너지관리공단 대강당에서 공단 이사장 및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창의혁신 BP대회인 ‘OneTheFull KEMCO Festival’을 개최했다.

이번 BP대회는 2009년 한 해동안 공단이 전사적으로 추진한 창의혁신 프로젝트 중 Best Practice를 발표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직원 출연 영화 제작, 텍스트 무비 상영, 본부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제1부 행사에서는 ‘공단 조직문화 개선 필요성’을 주제로 공단 직원들이 직접 제작·출연한 UCC형태의 영화를 상영한데 이어 공단의 현재상황과 미래방향을 제시한 텍스트 무비를 상영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제2부에서는 경영효율화와 선진화를 위해 추진한 ‘2009년도 창의혁신과제’의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 사례를 발표하고 포상하는 창의혁신 BP대회가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제3부에서는 인기 재즈밴드의 화려한 축하무대와 함께 임직원이 한 데 어우러져 최신 댄스를 배우고 본부별 장기자랑을 펼치는 화합의 마당이 마련됐다.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창의혁신 BP대회는 경영효율화와 선진화를 위한 창의적인 업무 개선을 위해 한 해동안 노력한 공단 직원들의 열정과 소명의식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의 국가 비전과 스마트 앤 그린 라이프스타일 창조(Creating a Smart & Green Lifestyle)라는 비전을 달성해 ‘세계 일류 공기업 KEMCO’가 되는 그 날까지 즐겁고 원더풀(wonderful)하게 일하자”고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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