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은 18일 중소 협력업체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18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약 50개의 중소 협력업체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사장 전도봉)은 18일 본사 4층 대강당에서 약 50개의 중소 협력업체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도봉 사장은 중소 협력업체와 상생관계를 강조하고 그 상생의 첫 번째 걸음은 청렴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사장은 “한전KDN 임직원이 협력업체에게 부당한 요구를 할 경우 사장 메일(ceo@kdn.com)로 직접 보고하는 등 한전KDN의 감찰기관이 돼달라”고 요청했다.

한전KDN은 특히 공동판로 개척사업에 소요되는 시제품 제작비 및 제경비를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사업완료 후 평가결과에 의해 추가 지원금을 차등지급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협력업체 관계자는 “한전KDN이 그간 국가산업 원동력인 전력산업에 기여한 바를 생각하고 한전KDN과 상생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뜻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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