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난 17일 협력중소기업 전담서포터 임명 및 결연식을 가졌다.

전담서포터는 협력중소기업과의 1:1 멘토링을 통해 해당기업의 애로사항을 상담하고 사내외 전문가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기술지원 및 자문, 현장 사용자 경험의견 제시, 품질·계약 절차 및 중소기업지원 사업 안내, 현장 실증시험지원, 애로사항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협력우수기업, 협력연구개발과제 수행기업,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 그룹 등에 전담서포터가 우선 배정된다.
 
전담서포터는 반기당 1회 이상 사업장을 방문해 회사의 애로사항을 청취, 관련부서 및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협력기업은 필요시 전담서포터에게 지원 요청하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담서포터는 해당기업의 추천 및 의견을 수렴해 팀장, 차장급 직원 중 해당분야 전문가를 임명하며 지원기간은 2년이다.

한편 이날 상생협력 우수기업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연구개발분야는 비앤에프테크놀로지(대표 서호준)가,  기자재공급분야는 성일에스아이엠(대표 우양호)가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상생협력 유공자에는 이상호 과장(비앤에프테크놀로지)과 권귀동 과장(성일에스아이엠)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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