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작년 11월에 정부의 지원자금을 받아 금년 상반기까지 해외인증마크를 획득한 2백개 중소기업의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조사한결과 인증마크를 획득한 2백개 업체중 78%인 1백56개 업체가 총 2억9천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새로 체결했으며 3개 업체가 2백50만달러의 수입을 대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가 가장 많이 획득한 해외인증마크는 유럽연합(EU)이 부여하는 안전·환경 인증마크인 CE마크가 1백18개로 가장 많았고 미국소비자보험협회의 품질마크인 UL마크도 3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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