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PS 본사 5층 교육장에서 열린 ‘2009년도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정의헌 재무처장이 협력업체 대표들에게 상생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권오형)가 협력업체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이룩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 15일 본사 5층 교육장에서 정의헌 한전KPS 재무처장, 관계직원을 비롯해 24개 협력업체 대표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2009년도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력업체 간담회는 협력업체 운영 효율화 방안 설명과 협력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의헌 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전KPS와 협력업체는 동료이자 가족과 같은 관계”라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협력업체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최대한 수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을 통해 협력업체들은 경상정비 하도급공사 금액의 상향조정 및 계약기간의 장기화, 협력업체 등록 유효기간의 장기연장 등에 대한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한전KPS는 이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반영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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