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권오형)는 지난해 12월31일 인도 민영발전사인 KSK그룹 와르다(Wardha) 화력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사업(이하 O&M사업)을 약 6,560만달러에 수주했다.
 
와르다 발전소는 인도 중부지역 마하수트라주(Maharashtra)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에서 생산되는 석탄을 연료로 540MW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화력발전소다.

이로써 한전KPS는 인도에서 이번 수주를 포함해 5개 발전소(용량 2,931MW)를 운영하게 됐으며 지난해에만  2,000억원을 수주하는 등 해외사업부문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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