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사장(왼쪽에서 8번째)이‘2010 새해맞이 건설안전 기원제’를 개최한 후 엄창준 건설처장(왼쪽에서 7번째), 이포우 기술본부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지난 8일 청계산 정상에서 장도수 사장을 비롯한 본사 및 사업소 건설담당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새해맞이 건설안전 기원제’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연초에 내린 폭설로 인해 등산로가 미끄러웠음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의지하고 도우며 정상에 올라 준비한 음식을 차리고 정성을 다해 건설안전 기원제를 올림으로써 무재해, 무사고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안전을 기원하며 술잔을 올리는 초헌과 축문 낭독, 올해 주요 건설이 진행될 영흥화력, 여수화력, 예천양수 사업소장과 본사 경영진들의 아헌 및 참석자 대표의 종헌과 참석자들의 안전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장도수 사장은 “올해는 영흥화력 5,6호기 착공 등 건설 사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으로 모든 건설 현장에서 사고나 재해가 단 한 건도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올해 영흥화력 5,6호기(870MW × 2기)의 건설 착공과 2011년 12월 준공 계획인 예천양수 1,2호기(400MW × 2기) 건설공사, 여수화력 2호기 설비개선사업 등 중요한 건설공사를 앞두고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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