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래용 한국전력 홍보실장(왼쪽)이 저소득 시각장애인 5명의 개안수술비 1,000만원을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전달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KEPCO(사장 김쌍수, 한국전력)는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홈페이지 고객참여 퀴즈 이벤트로 적립한 1,000만원을 12일 한국실명예방재단에 저소득 시각장애인 5명의 개안수술비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비는 한전 홈페이지 사이버지점(http://cyber.kepco.co.kr/cyber/)에서  참여고객이 퀴즈를 맞추면 홈페이지 속의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지고 동시에 고객 1인당 1포인트(1,000원)가 자동으로 적립돼 마련된 것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영화관람권 2매씩을 지급했다.

KEPCO는 세상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에게 사랑의 빛을 주기 위해 지난해 9월에도 각막이식수술비 1,000만원을 장기기증운동본부에 전달했으며 올해도 각막기증 캠페인 등 시각장애우를 위한 활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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