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산업의 동반자로서 정론직필의 한 길을 걷고 있는 가스산업신문사의 창간 2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국내 보일러 산업은 가스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함께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보일러 기술은 선진국 수준에 비해 손색이 없을 정도로 발전해 있고 수출도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업체간의 과열경쟁으로 인해 어려움이 따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에 우리 조합은 신기술 개발을 통한 고효율 보일러 제작 보급에 가일층 진력하여 에너지 사용주체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각오이며 절절한 시기를 보아 확실한 대체 수익사업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 유럽과 일본 등을 비롯한 보일러 선진국들과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통한 오프라인 체제를 공고히 구축하여 국내 업계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조합원사간 수출업체 협의체를 구성해 수출업무상에 따르는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특히 산업 발전의 과정에서 언론이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조합도 가스산업의 유력한 전문지인 가스산업신문사와의 상호협조를 통해 업계의 현실을 홍보하고 발전방향과 개선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보일러산업 관계자 모두는 동업계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건의만이 조합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믿음아래 21세기를 리드해 나간다는 각오를 다시한번 새깁니다.

가스산업신문사의 창간 2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우리 조합도 보일러 업계의 발전을 위해 일신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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