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기옥연)가 집계한 7월말 현재 도시가스 총수요가는 7백49만3천8백39가구이며 공급량은 78억7천4백73만5천N㎥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요가수와 공급량이 전년에 비해 각각 10.41%, 23.54% 증가된 것이다.

수요가 수의 경우 수도권은 99년도 4백7십9만4천9백78가구에서 2000년도 5백2십7만1천3백99가구로 9.94%, 지방은 99년도 1백9십9만2천1백97가구에서 2000년도 2백2십2만2천4백40가구로 11.56% 증가했다.

공급량의 경우 수도권은 ’99년도 42억8천4백57만7천N㎥에서 2000년도 51억7천2백21만2천N㎥로 20.72%, 지방은 ’99년도 20억8천9백55만3천N㎥에서 2000년도 27억2백52만3천N㎥로 29.33% 증가했다.

또 도시가스 용도별 공급량 구성비는 가정용 28.5%, 산업용 46.4%, 영업용 5.5%, 업무용 18.8% 등이다.

배관길이는 본관 1천73만5천7백78m(수도권 2백93만8백19m, 지방 3백11만4백21m), 공급관 5백84만9천2백47m(수도권 7백80만4천9백59m, 지방 2백73만8천8백26m)가 구축됐고 정압기는 총 1만4천1백40개가 설치·운영중이다.

현재 도시가스사업자는 천연가스권역 24개사와 LPG 에어믹싱방식으로 도시가스를 제조·공급하는 8개사가 사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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