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석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대 남인석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한국중부발전은 25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대 남인석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남인석 신임 중부발전 사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광주 사레지오고, 한양대 정밀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또한 제13회 기술고시에 합격, 33년간 전매청, 공업진흥청, 산업자원부, 특허청, 과학기술부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으며 지난 2008년부터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장으로 재직해 왔다.

남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현재의 위기상황을 헤쳐 나가기 위해 △전력사업 선진화 및 경영효율 극대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가능한 기업환경 구축 △발전설비의 경제성 제고 노력 △미래지향적인 인재양성 및 선진 노사문화 정착 등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남 사장은 “지금 이 순간부터 중부발전 가족들이 자긍심(Pride)을 갖고 전문가(Professional)답게 행동함으로써 회사와 직원 모두 수익(Profit)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3P-2010 운동’을 펼쳐 나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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