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회장 구자균)가 이번에는 전기설비 전시 중심의 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최광주)와 MOU를 체결해 포럼과 전시를 결합한 시너지 효과를 낼 계기를 마련했다.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26일 LS산전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기술인협회와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국제스마트그리드 및 전기설비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스마트그리드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스마트그리드 관련 기술 및 제품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데 유리한 기반을 다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는 올해 처음으로 ‘2010 World Smart Grid Forum’을 개최, 3,000여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만들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국전력기술인협회는 매년 국내의 많은 기업체와 바이어들이 참여하는 전기설비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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