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은 4일 독서경영 캠페인 ‘희망 독서한마당’을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4일 교보문고와 공동으로 부산천연가스발전본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독서경영 캠페인 ‘희망 독서한마당’을 개최했다.

‘인문학으로 지역에 희망을’이란 컨셉으로 시작된 희망 독서한마당은 남부발전 직원들은 물론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들도 책읽기를 통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배양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참여형·개방형 독서경영 캠페인이다.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은 “유명 작가와의 만남이나 문화행사를 접하기 힘든 발전소 지역민들에게 인문학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고 제2, 제3의 김훈 작가와 같은 시대의 보배가 나올 수 있도록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부발전과 교보문고의 희망 독서한마당은 앞으로도 영월, 청평 등 남부발전의 전국 사업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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