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동발전이 2010년 안전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한 안전의식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4일부터 5일까지 여수화력발전처에서 2010년 안전사고 ‘ZERO’화 달성을 위한 안전의식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포우 기술본부장 등 본사 경영진과 전사 안전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철저한 설비점검과 안전관리수칙 준수를 통해 재해발생을 줄이고 남동발전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안전관리 필요성의 공감대 마련을 위해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 이포우 기술본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전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회사의 경영적 손실 뿐 아니라 피해자 가족의 아픔까지 헤아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라”고 CEO의 안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

또한  설비를 책임지는 직원 개개인의 역할을 강화해 현장에서 이뤄지는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발전설비는 특성상 안전사고에 의한 피해규모가 다른 설비사고에 비해 크기 때문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책임의식과 사전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남동발전은 그 동안 회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설비안전 강화운동 및 유해요인별 원 페이지(One Page) 체크시트 운영(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중점 포인트 등을 안전경영 홈페이지에 등록, 공유하는 제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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