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리원자력본부는 2010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시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기장군, 울주군지역의 국가유공단체, 장애인 및 불우어르신 수용시설과 주변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10년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고리원전 인근 3개 읍‧면인 기장군 장안읍, 일광면, 울주군 서생면 등 75개 마을이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홀로 생활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400세대 및 경로당,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무료급식소에 자매부서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 총 6,500여만원의 생필품세트와 쌀, 과일 등을 전달해 침체된 경기 속에서 생활이 극도로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눴다.

또한 지원품목 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고장 향토 생산품(쌀, 배) 3,500만원 상당을 구입했으며 고리원전 직원들이 1,700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구매운동을 벌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리원전은 앞으로도 1,600여명 전직원이 자원봉사자로서 사회의 그늘진 곳을 찾아 다양한 사랑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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