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지난 11일 KEPCO 본사에서 통합방위태세 유공으로 대통령 단체 표창시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500만원을 국가독립유공자 후손 중 생활형편은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뛰어난 중·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도식 KEPCO 관리본부장은 “앞으로도 KEPCO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KEPCO는 지난 1월22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43차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국가중요시설(434개소)에 대한 완벽한 시설방호 등 통합방위태세 능력을 인정받아 통합방위태세 유공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표창은 청경·군·경찰 등 작전요소간 긴밀한 정보교환과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통합방호태세를 확립하고 방호인력 및 과학화 보안장비의 효율적 운용부문에서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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