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이 사회공헌사업 착수식을 개최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4일 경기도 가평의 청평양수 발전소에서 회사 임직원 및 어린이재단, 가평군청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부발전 고유의 에너지절약 이웃사랑 프로젝트인 ‘CO₂ 빼빼로’ 사회공헌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

‘CO₂ 빼빼로’는 남부발전 임직원들이 사무실 전기 사용량 줄이기 등 에너지 절약을 통해 절감된 비용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제도인 ‘Energy-Love’ 펀드 제도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젝트다.

발전소 주변의 에너지 빈곤층 가정에게 기금 후원 및 노후 전기설비 교체(전선, 콘센트, 차단기 등), 고효율 조명등 설치 등 이웃들의 에너지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남부발전은 이날 착수식에서 ‘CO₂ 빼빼로’ 기금 2,000만원을 어린이재단에 기증했으며 3월 한달 간 청평양수 주변지역 저소득가정의 노후 전기시설 및 난방시설·도배장판·단열시설에 대한 교체 및 보수작업을 실시, 지역사회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CO₂ 감축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에도 삼척 그린파워건설소 등 전국의 사업소 인근지역에도 에너지 절약을 통한 나눔경영을 더욱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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