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냉방 보급 활성화를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냉난방의 전력의존도가 높아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전력피크가 발생할 정도다.

가스냉방은 전기에서 가스로 냉방수요를 이전해 하절기 전력피크와 동고하저의 가스수요패턴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이다. 특히 가스냉방기기 보급은 최근 시스템에어컨(EHP)을 대체해 겨울철 난방용 전력피크 완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경제부의 관계자는 “전체 냉방시장에서 가스냉방이 차지하는 비중을 10%P 높일 경우 매년 약 3,000억원의 에너지 수요관리효과가 발생한다”라며 “이렇게 되면 전기·가스 수요패턴 균등화로 LNG발전소 5기와 LNG저장탱크 3.5기를 건설안해도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전력예비율이 추가 확보돼 매년 반복되는 전력공급 차질우려를 해소하는 한편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5일 aT센터에서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가스냉방 보급 확대방안 정책설명회'에는 관련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가스냉방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 지난 5일 열린 '가스냉방 정책발표회'에서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과 LS엠트론, 신성엔지니어링 등 가스냉방기기 전문기업들이 가스냉방기기와 관련해 연구개발 및 기술교류 확대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MOU 주요 내용을 보면 천연가스를 이용한 가스냉난방기기 개발과 관련한 연구장비 및 시설, 기술정보 등을 상호 교류하고 기기효율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보급 확대 방안은

정부의 가스냉방 보급확대 방안의 기본방향은 보조금 등을 활용해 가스냉방의 설치·운영비 부담을 축소하고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가스냉방 선수요 확대를 유도하는 것이다.

국산 가스냉방기기의 효율개선을 지원한다.

세부추진 방안을 보면 지난 1996년부터 가스공사 자체예산을 통해 설치장려금이 지급됐으나 재원의 한계로 지원효과가 미미했다.

올해는 정부 보조금이 50억원이 지원돼 그동안 설치비의 1~2% 수준에 불과했던 지원규모가 최대 15%까지 확대되며 지원대상도 전체 가스냉방 신규설비로 확대된다.

또한 융자지원도 확대된다. 현재 가스냉방투자는 ‘에너지이용합리화자금’을 통해 실외기에 한해 투자비의 80% 이내 저리융자가 이뤄지고 있으나 개선안에 따르면 지원대상설비가 실외기에서 실내기, 배관까지 확대되고 융자지원 비율도 투자비의 100%로 늘어난다.

냉방용 가스 소매공급비용인하를 위해 지자체와 협의해 ‘도시가스회사 공급비용 산정기준’을 개정해 냉방용 소매공급비용을 산업용 이하로 인하를 추진해 올해 7월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와 협조해 공공청사 신·증축시 축냉식 또는 가스냉방 설치 의무화를 위해 현재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지침’을 개정하고 국토부와는 개별냉난방에도 에너지절약계획서 제출·평가 의무를 부과토록 관련 기준을 개정해 가스 개별냉방기기인 GHP 설치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가스냉방 기기효율(COP)에 따라 설치비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흡수식은 올해부터 적용하고 GHP는 내년부터 적용한다.

흡수식에 대한 고효율기자재 인증기준도 높이고 GHP는 제안서 접수 및 평가를 거쳐 인증품목으로 내년 상반기에 추가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국산 가스냉방기기의 효율 향상을 위해 가스공사와 기기업체(LS엠트론, 신성엔지니어링)간 ‘효율개선 협력 MOU’ 체결을 통해 정부의 중장기 연구과제를 통한 예산지원도 검토된다.

가스공사와 도시가스협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가스냉방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가스냉방 정책을 보조하고 정책연구 및 대국민 홍보 등을 수행토록 할 방침이다.

가스냉방기기 관련 규제도 완화된다. GHP의 경우 검사절차가 복잡해 생산자 및 설치자의 불편을 가중시켰으나 검사 횟수 및 검사장소를 간소화하고 이외 가스냉방 보급확대 걸림돌은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한다.  

▲ 설명회에서는 김정관 지식경제부 실장을 비롯해 제충호 한국가스공사 처장, 김기호 도시가스협회 부회장, 조금남 성균관대 교수, 정시영 서강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 김정관 지식경제부 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제품]  아이신세이키
소형·경량 GHP ‘E1 시리즈’


아이신세이키는 토요타그룹의 일원으로 환경과의 조화, 자원절약, 효율화를 추구하는 GHP을 개발했다. 현재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두우종합기술단, 삼성물산, 린나이SE 등 4개사를 에이전트로 두고 있으며 한국내에서 시장점유율 부동의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E1 시리즈’는 에너지절약성을 향상시키고 소형·경량화를 실현했다. △22.4kW △28kW △35.5kW △45kW △56kW △71kW 등  6종을 개발했으며 올해 4월부터 한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E1 시리즈는 연간의 기온변화 등을 상정해 사용빈도가 가장 높은 운전영역에서의 효율을 높여 기존 제품보다도 가스소비량은 14%, CO₂배출량은 7%를 낮춰 업계 TOP클래스의 에너지절약성과 환경성을 실현했다.

특히 소형ㆍ경량화에 더욱 매진해 45kW 이상의 기종에서는 기존 제품대비 23%의 설치장소 절약, 17%의 무게절감에 성공해 설치성을 향상시켰다.

E1 시리즈는 기설냉매배관을 세정작업 없이 재이용 가능한 ‘전 기종의 리뉴얼(리모델링)대응’이 가능해 GHP에서 GHP로의 리뉴얼, 일부 EHP에서의 리뉴얼도 가능하다. 이로써 시공비용 절약, 공기단축이 가능하다.

GS그린텍 [가스냉방 주요기업]

종합COP 1.56 일체형 흡수식 출시

▲ 종합 COP 1.56을 달성할 일체형 흡수식.
사업 효율화 및 친환경기술 도입을 통한 에너지절감, 공해방지 및 환경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는 GS그린텍은 냉난방 공조사업, 환경사업, 전문건설업, 석유제품 운송, 플라스틱용기 생산, 윤활유사업 등으로 사업영역이 넓다.

온실가스 의무감축 및 고유가시대를 맞아 획기적인 에너지절감과 효율적인 냉난방시스템 구축을 위해 세계최대 흡수식 냉온수유닛 생산기업인 중국의 Broad사에 ‘일체형 흡수식 냉온수기’를 보급하고 있다.

도시가스를 비롯해 LPG, 디젤, 폐유, 중온수, 스팀, 멀티열원(온수, 스팀+LNG 등)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일체형 흡수식 냉난방시스템(ATC system)은 기존 기계실의 냉동기, 순환펌프, 냉각수펌프, 기기주변배관, 인버터 및 냉각탑, 자동제어프로그램 등을 하나의 장비에 모두 내장해 최상의 성능을 나타낼 수 있도록 최적 설계, 제작된 제품이다.

최첨단 흡수식 냉난방기술 적용으로 종합COP 1.56을 달성해 세계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며 에너지관리공단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도 획득했다.

일체형 흡수식은 한 대의 기기로 냉난방은 물론 급탕까지 가능해 공간활용도가 높으며 타 시스템에 비해 외기온도의 변화에 따른 성능저하가 적다. 냉온수 및 냉각수 순환의 저항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으며 인버터를 적용해 타사대비 전력소모를 60% 이상 절감했다.

또한 바닥난방 코일과 연결하면 쾌적한 바닥난방이 가능해 주택, 교회, 병원, 기숙사, 유치원 등에 적합하며 365일 24시간 중앙감시센터에서 원격감시서비스를 제공해 유지보수 및 이상유무시 초기대응에 용이하다. 대수제어가 가능해 운전비 절감효과가 뛰어나며 4.6~3,300usRT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일반주택에서 초고층 빌딩까지 적용할 수 있다.

신성엔지니어링 [가스냉방 주요기업]

히타치 기술제휴, 흡수식 COP 1.35 실현

▲ 세계 최고 효율인 COP 1.35를 달성한 흡수식.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냉동공조 종합기업으로 성장한 신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006년 일본 ‘히타치’사와 기술협약 체결로 세계 초일류 기술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2004년에 통합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장비 제조뿐만 아니라 통합 엔지니어링 설계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시스템 엔지니어링 설계의 국내 최고기업으로 부상했다.

또한 2006년에 산업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등록됐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및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CE인증 등으로 제품의 신뢰성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공조제품의 대표격인 터보냉동기와 흡수식 냉온수기는 2006년 HITACHI와의 기술제휴로 세계최고 효율의 제품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흡수식 냉온수기는 성적계수(COP)가 가스연료 고위발열량 기준으로 1.2 모델과 세계최고효율인 1.32 모델을 기술 제휴해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고효율화 및 콤팩트화를 실현해 대폭적인 에너지 절감과 공간절약을 극대화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COP 1.35를 실현했다.

가스냉방기기로는 중소형 흡수식 냉온수유닛(30~100RT급)과 중대형 흡수식 냉온수유닛(120~2,000RT급) 등이 있다. 현재 구역형 열병합발전 및 태양열시스템에 적용되는 하이브리드 흡수식 냉온수기를 개발 중이다. 

온수구동 흡수식 냉동기(Hot Water Driven Absorption Chiller)는 온수, 배열, 폐열원을 이용해 획기적 에너지절감을 실현한 냉동기로서 지역냉방사업, 소형열병합발전, 태양열시스템에 적용해 미활용 에너지의 이용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특허를 획득한 액결정방지 장치, 용액정제장치 등을 적용했다.

신성엔지니어링은 기존 강점인 지열뿐만 아니라 태양광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해 그린홈 전문기업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LS엠트론 [가스냉방 주요기업]

국내 유일 흡수식·GHP ‘국산화’ 성공

▲ 냉난방 효율 COP가 1.42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는 GHP.
냉난방장비 전문업체인 LS엠트론은 1975년 흡수식냉온수기를 생산 개시한 이래 터보냉동기, 공조기 등 냉난방기기 전반에 걸쳐 가격 경쟁력 및 품질력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흡수식 냉온수기를 기반으로 한 가스냉방사업은 1975년부터 진행해 35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2002년부터 GHP 사업을 시작해 시장 수요에 부흥하는 가스개별냉방사업을 펼치고 있다. LS엠트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흡수식과 GHP를 국산화한 기업이다.

2005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국산 GHP제품의 출시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한 2009년 최신 모델인 고효율의 R410A 모델로 이어졌다.

고효율 신제품 GHP S1 모델은 4년여 연구개발을 통해 탄생됐으며 친환경 냉매인 R410A를 사용, 오존층 보호뿐만 아니라 CO₂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다. 시스템의 최적화/고효율 엔진압축기 적용으로 냉난방 평균COP가 1.42로 세계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CO₂절감 측면에서는 기존의 EHP를 GHP로 변경시에 약 30~38%의 감축효과가 있다.

특히 고효율의 GHP전용엔진과 스크롤 압축기를 적용했으며 전주공장에 신뢰성 시험기를 설치, 2년여의 필드테스트로 신뢰성을 확보했다.

1975년 일본 Sanyo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흡수식 냉온수기 제조기술을 도입하며 흡수식 사업을 시작한 LS엠트론은 국내·외에 8,000여대 이상을 설치하며 운전의 안전성과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35년의 기술 노하우와 지속적인 연구의 결실로 2007년도에 독자적인 기술로는 국내 최초로 COP 1.32 고효율 모델을 개발하는 쾌거를 이뤘다.

캐리어코리아 [가스냉방 주요기업]

국내 최초 고효율 기자재 인증

▲ 특허를 획득한 냉매저장 장치가 내장된 흡수식.
캐리어코리아는 일본으로부터 기술도입에 의존해 온 흡수식 냉동기 기술을 미국 캐리어 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자체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고효율 흡수식 개발에 성공해 현재 국내 및 중국, 중동 및 아메리카대륙 등 전세계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고효율 흡수식 기본 기술 확보를 통해 소형열병합시스템의 폐열을 이용하는 CCHP(Combined Cooling/Heating and Power)도 2004년도에 개발 완료해 현재 미국에 수출하고 있다.

캐리어코리아의 고효율 흡수식 냉온수기는 국내 최초로 1.21 이상의 COP를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인정받았으며 현재까지 설치현장이 100여곳이 넘고 150대 이상 가동되고 있다.   

캐리의 흡수식은 운전 중 재생된 냉매를 응축기에 저장했다가 저부하 운전이나 냉각수 온도 저하시 응축기에 저장됐던 냉매를 증발기로 보내주는 새로 개발된 냉매 저장장치(미국특허 US6,260,364 B1)와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자동 농도제어시스템을 채택했다.

신제어 방식(PI+ FF)을 도입해 빌딩 부하 변동에 따른 내부의 사이클 변화를 예지해 버너 용량밸브 개도를 제어해 짧은 시간(최대 10분 이내)내에 냉수출구 온도를 설정온도범위로 안정되게 유지할 수 있다.

대화면 모니터링 콘트롤러 ‘ICVC’는 △운전모드 △냉수/냉각수온도 △흡수기/재생기 온도 △용량밸브개도 등 주요 운전 데이터를 초기화면으로 표시, 기기의 운전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캐리어코리아는 설치훈련 센터를 통해 2,300명의 최상의 서비스 인력을 양성해 왔으며 24시간 서비스 운영, 설치자 인증 프로그램(CIP)과 사전 무상점검서비스 캠페인의 주기적 실시 등으로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삼천리ES [가스냉방 주요기업]

日 GHP 점유율 1위 얀마와 제휴

▲ 삼천리ES가 시공한 현장의 실외기.
1950년대부터 에너지사업 한 분야만을 지켜온 삼천리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삼천리ES는 일본 GHP 시장점유율 1위(40%)이며 20만대 이상의 누적판매 실적을 자랑하고 있는 세계적인 엔진메이커인 얀마사와 2001년부터 독점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국내에 GHP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2006년 단국대학교 용인 신캠퍼스 및 2007년 창원 컨벤션센터 ‘더 시티7’ 등 당해년도 최대물량의 냉난방시스템 수주 등을 통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사업개시 이래 실외기 기준 3,5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삼천리&얀마의 GHP는 친환경 냉매인 R410A를 사용해 오존파괴를 없애고 CO₂배출량을 대폭 줄여 저탄소 녹색성장의 취지에 부합하는 친환경, 고효율, 고성능 기기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출시한 ‘H1시리즈’는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뛰어난 경제성 및 내구성은 물론 업계 최소형, 최경량, 최정음(淨音)을 자랑하며 최고의 실외기 라인업 및 국내 유일의 ROUND FLOW형의 실내기 적용으로 설비 시공성 향상은 물론 쾌적성을 증대시키고 있다.

고객에게 먼저 다가가는 Before-Service를 통한 고객중심 마케팅은 이미 시장에서도 널리 호평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앞선 기술력과 마케팅 전략을 통한 보급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열관련 설비 ESCO사업에 진출해 명실상부한 Total Energy Solution을 제공하는 에너지시스템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

앞으로는 GHP뿐만 아니라 바이오가스 Co-Gen, ESCO 사업 등 ‘맞춤형 에너지솔루션을 통한 선두기업도약’이라는 비전달성을 위해 에너지시스템사업으로 점차 사업영역을 확대시켜 친환경 에너지시스템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린나이SE [가스냉방 주요기업]

전국 A/S망 갖춰 24시간 내 서비스

▲ 린나이SE가 최근 시공한 판교 남성교회 전경.
국내 최초로 자체 브랜드 ‘Rinnai’로 일본 AISIN과 GHP OEM계약을 체결한 린나이SE는 GHP 시스템 설계 능력과 사후관리우수기업(산업자원부 발행) 인증을 받은 전국적인 A/S조직망을 바탕으로 전문가에 의한 서비스 기술력을 구축하고 있다.

전국 어느 지역에 GHP가 설치되더라도 24시간 이내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GHP 이외에도 소형 흡수식 등 공조설비에 대한 노하우를 겸비하고 있다.

린나이SE는 우수한 성능의 AISIN GHP장비를 공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GHP 공사시 수반되는 △가스설비공사 △냉난방배관공사 △소화&위생배관공사 △자동제어공사 등도 자체적으로 설계 및 시공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에게 모든 설비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다.

특히 가스냉방(GHP)분야에서는 GHP 실외기를 이용해 냉난방과 환기를 할 수 있는 공조기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보급하고 있다. 공조시스템의 설계 및 제작에 대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도 출원했다.

또한 자체적으로 GHP중앙제어시스템(터치스크린 및 PC제어)을 개발해 EHP와 동등한 수준의 가격과 조작의 편리성을 확보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도 얻고 있다.

2002년부터 국내에 GHP를 지속적으로 보급해 왔으며 최근 엔고로 인한 GHP 보급의 어려움을 다양한 건물에 대한 공사실적을 바탕으로 냉난방 및 설치조건 등을 세밀히 분석해 고객에게 제안함으로 고객들이 GHP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극복하고 있다. 

특히 SK E&S 산하 전국의 도시가스사와 공동 영업을 전개해 도시가스의 공급량 및 GHP의 판매 확대를 꾀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강세시장인 종교시설, 학교 등에 기존 공사실적을 연계해  지속적인 수주를 이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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