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좌)이 상생협력 기업 대표로 정형호 터보파워텍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16일 삼성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우수 협력업체 대표자 10인을 초청, 제2기 ‘KOMIPO-Best 상생협력기업’ 인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부임 이래 중소기업 지원사업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라며 “제1기 KOMIPO-Best 10의 경우 지난 2년간 50%의 매출액 신장, 6.7%의 종업원수 증가 등 괄목할 만한 실적 거뒀다"고 말했다.

또한 남 사장은 특히 발전6사에 대한 매출액의 40%를 중부발전이 점하고 있어 실질적, 효과적인 상생협력이 이뤄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한편 KOMIPO-Best 상생협력기업은 한국중부발전의 영문표시인 Korea Midland Power Co. 이니셜인 KOMIPO와 우수 협력업체를 의미하는 Best를 결합한 용어로 최근 3년간 상생협력 우수사례 가운데 사업소의 추천과 엄정한 사내 심의를 거쳐 선발된 우수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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