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경인고압가스조합과 비회원사 간 소소한 분쟁이 벌어졌다는데 그 내막을 살펴보니 X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격.

경인조합은 비회원사가 조합 고객을 가로챘다고 주장하고 비회원사는 이전부터 조합 회원사들로부터 시장잠식을 당해왔다고 주장. 결론은 양 측이 서로 고객을 빼앗았다는 것인데.

자기주장만 내세우기보다 공자의 가르침인 ‘수기치인(자신의 몸과 마음을 닦은 후에 남을 다스림)을 먼저 익히는 것은 어떨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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