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사장 전도봉)은 24일 주주총회를 개최해 2009년도 결산을 확정했다.

2009년도는 스마트그리드 초석인 배전IT사업, 전력그룹사 통합 ERP구축 사업, 익산-신리간 복선전철 Electronic&Machinery 시설 등의 사업에 매출 92억원이 증가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2009년도 결산결과 재무안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유동비율은 330.7%로 전년 256.7% 대비 74%P 증가했으며 부채비율도 29%로 전년 45.6% 대비 16.6%P 낮아져 기업 안정도가 매우 양호한 상태로 평가됐다.

2010년도에는 매출규모 20%이상 증가하는 것을 목표로 스마트그리드 5개 전분야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 사업 발굴 등 녹색사업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해외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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