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는 지난 24일 2010년 윤리경영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사장 및 노조대표를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 2010년도 윤리경영 종합계획과 반부패·청렴정책 추진계획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전력거래소는 올해부터 부패방지시책평가대상기관으로 지정되면서 그동안 추진해온 윤리경영체제와 추진내역을 정부 정책과 평가기준에 부합되도록 개선했다.

주요 개선 내용은 먼저 윤리경영시스템 체제를 개선하고 반부패·청렴분과 산하 부패방지실무추진반을 둬 국민권익위원회 정책 및 평가업무를 전사차원으로 확대해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의 청렴 및 윤리의식 수준향상을 위한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전력거래소의 관계자는 “다각적인 청렴 및 윤리경영 실천활동을 통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최고의 청렴기관으로서의 위상정립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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