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원자력에 대한 차세대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원자력 교육용 만화 ‘원자력이 녹색성장을 이끌어요’를 제작, 전국 5,800여 초등학교에 10만여부를 기증한다.

이에 따라 재단은 29일 서울 신정동 갈산초등학교(교장 김종관)에서 만화 전달식을 갖는다.

인기 만화가 홍용하씨가 그린 이 만화는 환경단체 활동을 하는 대학생과 그가 좋아하는 여대생 가족과의 나들이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원자력,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이용되는 방사선, 한국형 원전 수출 등의 내용을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재단은 차세대, 특히 초등학생의 원자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교육용 원자력만화를 제작, 전국 초등학교에 무료로 배포해오고 있다.

한편 지난해는 만화가 이원복 씨가 그린 ‘미래를 위한 지혜로운 선택, 희망에너지 원자력’을 전국 초등학교에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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