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전기협회가 2010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전기협회는 12일 전기회관 회의실에서 건국대학교 3학년 김태진 학생을 비롯한 전국 24개 대학 전기 및 원자력공학도에게 총 9,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2010년도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대한전기협회 장학회는 올해 4월까지 총 654명에게 15억8,689만8,000원의 장학금을 수여한 바 있다.

그동안의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국내 장학생(619명원)을 포함해서 지난 1994년 이전까지 지급해 오던 해외 유학생(19명), 학술연구에 종사하는 연구원(16명)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장차 우리나라 전기계를 짊어지고 나갈 유능한 인재양성과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77년 11월 (재)대한전기협회 장학회를 설립, 매년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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