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소수력, LFG(Land Fill Gas), 스팀터빈발전소의 안전점검을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재해와 전기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실시된다.

점검하는 시설은 모두 6개소로 금강수력발전소(옥천·동이·우산) 괴산수력발전소(괴산·칠성·사은), 청주LFG발전소(청원·강내·학천), 청주광역소각발전소(청주시 흥덕구 휴암동), 진주산업(주)스팀터빈발전소(청원·북이·용계), 한석소수력발전소(단양·영춘·사지원)이다.

충청북도청의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기술인력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교육 실시 여부 및 확인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 및 기록 유지 사항 등 관련 법규에 정해진 내용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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