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의 국적 LNG 15호선인 ‘한진 라스라판’호가 지난 7일 인천항에 첫 입항했다.

이날 입항 행사에는 김찬길 한진해운 사장을 비롯 이규선 가스공사 인천 기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첫 입항을 축하하고 안전운항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 카타르에서 LNG 136,168 CBM을 선적해 이날 인천항에 첫 입항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 선박의 수송량은 항차당 6만5천톤씩 연간 65만톤을 실어 나를 계획이다.

또한 ‘한진 라스라판’호는 길이 2백80미터, 폭 43미터, 깊이 26.2미터, 속력 20.3노트의 멤브레인형으로 연간 약 3백5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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