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완희 고리원자력본부장이 초청 노인들에게 음식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인근 마을에 있는 월내무료급식소에서 25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노사합동 무료급식행사를 개최했다.

인근지역의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역봉사단체와 함께 준비한 이날 행사에는 평소 노인들이 즐겨 먹는 음식을 준비해 본부장, 소실장 등 본부 주요간부와 노조간부들이 함께 음식을 대접하고 식사 후에는 양말 등의 선물을 증정, 어버이날을 앞두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장군 의회의원과 안경율 국회의원도 참석해 노인들에게 음식을 나르는 등 고리원전 직원들과 합동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고리원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지역 75개 마을의 어려운 이웃 400세대와 마을 경로당 노인들에게 자매결연을 맺은 부서장이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선물을 전달하는 ‘가정의달 사랑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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