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업계의 숙원이라던 고압용기 밸브 재검사가 순탄히 이뤄지는 듯 했으나 검사장 마련이 발목을 잡고 있다고.

가스안전공사와 지식경제부에 개정 건의안을 제출하고 관련용역까지 실시할 태세였으나 막상 검사장 마련에 막대한 돈이 드니 눈물을 머금고 미룰 수밖에.

개당 1만원 안팎의 밸브를 재사용하고자 십 수억원이 드는 검사장을 마련하려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어서 갈수록 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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