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기옥연)는 지난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후임 상근부회장에 강남도시가스 사장을 역임한 최대업氏를 선임했다.

이로써 후임 최대업 부회장은 故 김관영 상근부회장의 잔여임기인 2002년 정기총회 종료시까지 협회에 상근해 업무를 총괄 지휘한다. 협회는 최근 산업자원부와 협의를 통해 최대업 前 강남도시가스 사장을 이날 열린 임시총회에서 부회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최부회장은 38년 강원에서 출생해 한양대학교 공과대학과 경희대학교 대학원(경영학석사, 산업경제학 전공)을 졸업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강남도시가스 대표이사, 고문을 역임한바 있다.

부회장 선임과 아울러 협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천연가스산업 구조개편과 관련한 대응용역 추진현황과 연구용역 사업내용을 보고했다.<심재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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