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부발전은 삼척그린파워 1, 2호기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남호기)은 27일 삼척시 원덕읍 호산리 원덕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삼척그린파워 1,2호기 대비공사’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현장설명회는 세계 최대의 저열량탄 발전소이자 글로벌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로 건설을 추진 중인 삼척그린파워발전소(설비용량 2,000MW, 1,000MW x 2호기)의 부지정지, 호안 축조 등을 포함한 대비공사의 상업 및 기술사항에 대해 건설사 관계자들에게 입찰관련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입찰참가자격사전심사(Pre-Qualification, PQ)를 통과한 건설사 관계자, 남전 직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남부발전은 현장 설명회에 앞서 PQ 신청업체를 5월20일까지 접수했으며 두산중공업‧대림 컨소시엄, 대우건설, GS건설, 삼성물산 등 국내 12개 건설사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설명회를 거쳐 오는 6월17일 입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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