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에너지업계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을 한전으로 재통합한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 정책에 원자력이 포함되면서 원자력산업을 활성화시키고 규모의 경제를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가 골자.

지난해 이미 전력산업구조개편 법안이 폐기된 상황에서 한수원이 한전에 통합된다면 나머지 화력발전사들만으로 경쟁을 이루겠다는 건가? 아니면 전력산업 통합의 신호탄인가? 이래저래 전력업계는 뒤숭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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