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탑산업훈장] 박봉준 (주)대륙제관 대표이사

CRV 장치 통해 가스안전기술 선도
명실상부한 제관 및 화학회사로 성장
신제품 개발·품질경영으로 해외시장 개척

▲ 박봉준 (주)대륙제관 대표이사
“가스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고 보다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보다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제1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의 최고상인 동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은 박봉준 (주)대륙제관 사장은 “가스안전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항목은 순간의 방심”이라며 “앞으로 가스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는 것은 물론 고객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고객이 만족하는 회사로서의 면모도 갖춰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봉준 대륙제관 사장은 모든 것이 그렇듯 가스안전도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지만 이를 위해 사업장 내 최상의 가스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봉준 사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의지는 작업장 가스설비와 작업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포장라인과 충전장에 스프링클러 시스템을 설치한 것에 잘 나타나 있다.

박봉준 사장은 2003년 대표이사에 취임해 21억여원 투자와 3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로 휴대용 부탄가스용기에 폭발방지구조인 RVR(Rim Vent Release) 시스템 도입 및 CRV(Counter-sink Release Vent) 안전장치를 개발해 특허를 획득하고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휴대용 부탄가스용기 폭발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했다.

CRV 안전장치는 미국 UL사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에 적합성 인증을 받아 미국, 호주, 캐나다 등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안전장치에 매우 완고한 자세를 보이고 있는 유럽에서도 지난해 1월 파이마킹 인증을 획득해 해당 안전성에 대해 전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또한 가스저장시설 내 가스밸브 오조작으로 이상 압력 발생시 자동으로 가스펌프를 정지시켜 배관 파열 및 위해요소를 자동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신 가스누출경보장치를 설치해 운영함으로써 문제 발생시 자동으로 가스 강제 배기장치를 작동시키고 이에 대한 알람을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무인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가스누출로 인한 사고를 원천 봉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정기 소방훈련을 실시해 긴급상황 발생시 초기진압이 가능한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1993년에는 국내 최초로 미국의 UL인증을 획득해 미국, 일본 등 56개국에 부탄가스를 수출하는 실적을 거둔 바 있다.

박봉준 사장은 신제품 개발과 철저한 품질경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개척 의지를 실천하고 있다.

터지지 않는 부탄가스 맥스부탄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국내 3대 대형마트에 입점함으로써 내수시장 판매율 증대라는 긍정적 결과를 낳았다. 또한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지역을 비롯해 러시아, 멕시코, 동유럽 등 새로운 해외 시장을 개척해 수출비중을 앞으로 더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륙제관은 사내 혁신활동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 및 지역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장학금, 지역발전기금 등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특히 부탄가스용기 단일품목으로 2008년에는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국가경제에도 기여하고 있다.

박봉준 사장은 “신뢰를 바탕으로 급격한 변화보다는 자연스럽게 성장 및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일반 제관회사로 출범한 대륙제관은 이제 일반 에어졸, 방향제 등 원액개발에도 치중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명실상부한 제관 및 화학회사로서의 면모를 갖춰 더욱 더 발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탑산업훈장] 김찬호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경영지원·영업본부장

“비용 들더라도 처음 시공 잘해야”
배관손상 및 CO중독사고 방지 ‘보람’
사용시설 전기방식 등 안전시공 유도

▲ 김찬호 영남에너지서비스(주) 경영지원·영업본부장
“도시가스사의 기본은 ‘안전’입니다. 저는 항상 가스시설 건설 시 처음에 설계·공사계획 등을 잘 짜놓으면 나중에 사고 발생을 방지할 수 있고 유지관리 비용을 줄일 수 있어 결국 소비자에게 편익이 돌아간다고 생각합니다”

제1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인부문 동탑산업훈장 수훈의 영예를 안은 김찬호 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경영지원·영업본부장(상무)이 평소 가지고 있는 안전관리에 대한 소신이다.

영남에너지서비스는 ‘국내 도시가스업계를 선도하는 무재해 사업장 실현’이라는 목표로 ‘예방중심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의 중심에는 김 본부장이 있었다.

그는 현재 경영지원·영업부문을 총괄하면서 사용시설 안전관리 업무도 병행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안전기획, 기술·공사 등 안전·공사 파트에서 오랫 동안 근무했다. 이 파트에서 근무하는 동안 안전관리에 관한 새로운 시스템 및 기준 등을 도입해 국내 도시가스 안전관리를 선도하는 역할을 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처음에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처음부터 시공을 잘해야 나중에 사고가 없고 유지관리 비용이 적게 든다고 강조했다. 김 본부장은 영남에너지서비스의 창립 멤버로 메인 배관 감독을 도맡았다. 배관 코팅에 손상이 발생하면 즉시 재시공을 하도록 해 사고를 예방했다. 지금도 그가 감독했던 배관의 안전성을 측정하면 전혀 손상이 없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한다.

“사용시설의 경우 가스 소비자가 투자해 시공업체를 선정, 시공하다보니 공급시설보다는 안전관리에 어려운 부분이 많습니다. 처음에 완벽히 시공하지 않으면 나중에 재시공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비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내부적으로 많은 규정을 만들어 소비자와 시공업체를 설득해 안전시공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그가 도입한 대표적인 규정은 사용시설분야의 전기방식이다. 20여년 전에는 사용시설분야에 전기방식이 없었다.

공급 초기에 설치된 흑관(노출배관)의 경우 배관의 부식정도가 심각했다. 김 본부장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1993년 이전에 시공된 영·업무용 및 공동주택 흑관 사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개선(백관으로 교체)해 고객시설의 안전을 확보했다.

그는 또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정압설비 무선통신 시스템을 개발·보급해 안전관리 선진화 시스템에 기여했다. 역시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사용시설 준공도면의 전산화를 구축해 배관정보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가스사고발생시 신속·정확하게 배관정보의 파악을 가능케 해 초동조치 능력을 제고했다.

모바일 솔루션을 활용한 현장지원시스템도 구축했다. 현장에 GIS DB를 연계해 타공사 및 순찰도면이 지원되고 점검·검사 결과 등록 조회, GPS 탑재로 긴급상황 발생 시 차량의 현 위치 파악을 통한 신속한 출동이 가능한 최신 선진안전관리 시스템이다.

김 본부장의 또 하나의 자부심은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이다. 그는 가스보일러 질식사고 우려시설을 선별·관리해왔다.

특히 질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노후보일러시설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반값 할인제도를 통해 조기교체를 유도함으로써 단 한 건의 CO중독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이다.        

그는 구미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안전한 가스공급을 위해 왜관지역 제2지구 정압기 설치 및 구미 간 루프(Loop) 배관망을 구축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가스사용자의 가스안전에 대한 마인드가 중요합니다. 가스안전문화 전파를 위해 안전업무를 시스템화 하는데 노력했습니다”

[산업포장] 김종순 중원산업(주) 대표이사

“소비자 위한 LPG용기검사업무 수행”
불량 LPG유통 방지 통해 가스안전 기여
LPG업계 공동의 정책 대응방안 모색해야

▲ 김종순 중원산업(주) 대표이사
“영세서민들이 사용하는 LPG용기를 철저히 검사하는 것이 국민의 안전은 물론 재산을 보호하는 첫걸음이라는 신념으로 불량 LPG용기 유통방지를 위해 책임있고 철저하게 검사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제1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종순 중원산업 사장은 “안전은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고 말했다.

1992년 창사 이래 LPG용기 재검사업무를 수행해 온 김종순 사장은  ‘정도’라는 사훈 아래 ‘책임있는 검사’를 사칙으로 정하고 안전은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업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2005년 KOLAS 검사가관 인정을 받고 국제적인 수준의 LPG용기검사업무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재검사 후 LPG용기 취급주의 스티커를 부착해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LPG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모기업인 중원산업은 연간 25만개의 LPG용기의 재검사를 통해 지금까지 약 400만개의 LPG용기를 검사했으며 불량용기 15만여개를 파기해 LPG안전관리 강화는 물론 국민들이 안전한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김종순 사장은 “LPG용기를 비롯해 특정설비 검사업무가 비록 사양산업의 길을 밟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LPG소비자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지만 이를 가볍게 생각하는 일도 업지 않아 안타깝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재검업계로는 처음으로 산업포장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전문검사업계 종사자들 모두에게 영광과 희망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전문검사업계도 나날이 발전하고 비전 있는 사업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시가스에 밀려 LPG산업이 사양 산업화되는 것이 현실이 안타깝지만 LPG업계가 제각각 목소리를 내기보다는 LPG산업의 발전을 위해 전체 로드맵 속에서 공동으로 정책적 대응을 해가는 등 상호 협력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수 있는 시기가 빨리 다가오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 “LPG용기 검사는 안전의 출발이며 가스사고발생을 줄이는데 공헌하고 있다는 측면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사실이기 때문에 비록 어렵지만 전문검사업계가 힘을 합쳐 나갈 때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검사업계가 점차 사양산업화되는 시대적 변천에 대비해 김 사장은 일찌감치 사업 다각화에도 관심을 쏟았다.

김종순 사장은 중원산업을 모태로 1999년에는 특정설비 재검사와 LPG시설 시공 및 부가서비스 업무를 하는 중원엔지니어링은 물론 중원LPG충전소, 민속촌 LPG충전소, 충주 연수주유소를 설립해 시민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자동차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도 힘써왔다.

김 사장은 기업의 목적은 최대의 이윤을 내는 것이지만 사회적 책임과 역할도 다해야 한다는 판단 아래 충주지역 초·중 및 대학교에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는 한편 관내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주 금가면 일대 취약 가구에 대한 LPG시설점검을 충주시 전체로 확대하고 있는 것은 물론 초등학교, 대학교에 장학금을 기부해 꿈나무를 키우는 데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충주 경찰 행정발전위원장, 법원 조정위원, 성실한 납세의무 이행을 통한 충주 명예세무서장, 충북테니스협회장도 역임한 바 있다.

[산업포장] 정영태 대한유화공업(주) 생산부문장

‘인간존중정신’무사고 원동력
가스안전문화 저변 확대 노력
가스사고 예방·대응체계 구축

▲ 정영태 대한유화공업(주) 생산본문장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운 마음입니다. 3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모든 에너지를 쏟았던 대한유화의 한 구성원이자 실제 사업현장의 최고 책임자로서 모든 영광을 이 시간에도 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려 일하는 사랑하는 대한유화직원들에게 드립니다.”

2010 가스안전대상에서 산업포장을 수상한 정영태 대한유화공업 생산부문장의 소감이다.

대한유화공업은 2004년 이후 약 100억원을 투자해 안전진단검사, 전공장 노후 지하배관 교체, 스프링클러 설치, 노후 소방차 교체 등 가스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해 울산 및 온산공장 통합 ‘무사고 500만 인시’를 달성했다.

500만 인시는 2006년 11월14일부터 올해 1월28일까지 생산활동과 관련된 업무 중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무재해 상태를 지속한 것을 의미한다. 이는 지난 6월2일 창사 40주년을 맞은 대한유화가 40년 동안 처음 달성한 기록이며 현재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정영태 생산부문장은 “이러한 대기록의 달성은 ‘인간존중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주부터 현장의 직원까지 마음속 깊은 곳에 안전의식이 자리잡고 있는 것에서 비롯된 듯하다”고 밝혔다. ‘인간존중의 기업정신’이란 직원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가 및 기업의 정신을 표현한 것으로 이는 대한유화가 40년을 지속한 것과 현재 무재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의 원동력이 됐다고 정영태 생산부문장은 설명했다.

대한유화는 또한 사내표준 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하고 사원 교육훈련을 강화해 300여개의 안전분야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24시간 중앙방재센터를 운영해 현장의 가스안전관리를 강화했다.

특히 중앙방재센터는 총 12명의 방재 전문인력이 4조3교대 형식으로 24시간 상주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장의 모든 영역을 감지하는 가스 디텍터 및 자동화재탐지설비를 구축, 방재센터 내 중앙통제시스템을 통해 감시·통제하고 있다.

또한 불시의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각 조별로 10명(4개조x10명=40명)의 기동소방대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대한유화는 지역 사회활동 참여와 지역 언론의 안전칼럼기고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가스안전문화 정착에도 기여해 왔다.

정영태 생산부문장은 앞으로도 대한유화가 안전무사고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40년 동안 기업의 가치가 돼왔던 ‘인간종중의 기업정신’을 근간으로 무사고 최적생산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또한 “선진화된 각종 안전관리기법을 접목해 복잡다양화 돼가고 있는 현장 프로세스에 맞는 최적의 안전관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0년에 설립한 대한유화는 40여년간 석유화학산업에 매진하며 우리나라의 석유화학 기반을 다져온 석유화학 전문기업이다.

대한유화는 울산, 온산의 석유화학공업단지에 나프타를 분해해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생산시설을 보유 중이며 프로필렌, 에틸렌 등의 기초유분과 폴리프로필렌, 고밀도폴리에틸렌 등의 합성수지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대한유화의 제품은 품질과 물성이 우수해 국내외 소비자로부터 높은 선호도와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중국, 동남아, 오세아니아, 중남미 등 전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6억달러 수출탑을 달성하고 2009년에는 지경부로부터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안전무사고 500만 인시를 달성하는 등 경영실적과 안전경영 양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통령표창/단체] (주)삼천리

가스안전기술 선진화 노력
위해시설 안전진단기술 도입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인 삼천리(대표 정순원)는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활동을 전개했다.

▲ (주) 삼천리
연간 1,200여개의 입상관 보호대 무상설치, 공동배기구 내부 CCTV점검 및 ‘가스밸브 잠금장치’ 개발·적용을 통한 사용자시설 보수를 유도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시설보수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CO경보기 무상설치(연간 800여개)를 전개하고 있으며 연간 200km 이상의 PLP배관 피복손상 탐측 및 1,000여명의 굴착공사 모니터요원 운영으로 시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삼천리는 위해시설에 대한 안전진단기술을 도입해 현업에 적용하고 있다. 외부 안전진단 전문업체 및 자체 TFT 구성으로 장기경과시설, 교량첨가배관 등 시설물의 응력, 부식 등의 안전진단을 시행하고 있다. 매년 안전진단을 통해 기술 노하우를 축적하고 현업적용으로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사용자시설 안전진단 전문인력을 조직해 운영함으로써 수요자의 안전관리수준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했다.

삼천리는 또 사용자의 가스안전문화 정착에도 힘써왔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협조해 가스안전관련 만화를 제작·배포하고 미래 고객인 학생들의 가스안전문화 의식 정착에 기여했다.

가스안전 포스터 공모 및 체험교실 등의 가스안전문화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가스안전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공동으로 거리 홍보용품 및 안내문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삼천리는 가스안전기술의 선진화 및 과학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외국 선진기술을 도입해 ‘삼천리 배관기술기준(SPES)’ 구축 및 현장적용으로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 차세대 안전관리 통합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매년 60여억원 이상의 지속적 시설보수 투자로 시설물의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자체 트레이닝센터에서 매년 40여과정, 2,230여명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인적오류를 예방하고 기술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삼천리는 안전경영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ISO 9001(품질), 14001(환경) 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으며 직무학습조직 및 지식제안 제도 등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를 개선하고 있다. 또한 ‘노사문화우수 기업’ 및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7년 연속:2004~2010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통령표창/개인] 강태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전문지식 활용 가스안전관리분야 공로
대형사고 예방으로 업계신뢰 모아

▲ 강태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
“우선 과분한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상이 후배 공사직원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강태연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장은 이렇게 수상소감을 밝혔다. 1980년 공채1기로 가스안전공사에 입사, 대전에서 검사원으로 근무를 시작한 강 본부장은 진단부장, 충남북부지사장, 고압가스부장 등 본사와 지역본부 등 현장에서 업무를 터득하며 가스안전공사 기술발전에 기여해 왔다. 31년이라는 세월 동안 가스안전공사에 근무하며 가스안전관리에 있어서 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1999년 추석 전날 새벽 천안시 입장면 도로상에서 20톤 탱크로리가 전복돼 LP가스가 누설되는 사고가  있었다.

“현장에 위험을 무릅쓰고 가스누설을 차단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추석연휴에 귀성하는 차량소통에 차질이 없도록 한 일이 있었습니다”

강 본부장은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7월 가스사고조치 모범사례로 가스안전공사 사장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RBI(위험등급에 따른 검사기술) 프로그램개발로 정유·석유화학 안전관리에 기여한 공로도 있다.

“API580, 581 코드에 있는 기준을 토대로 RBI프로그램을 연구원에서 개발하도록 해 정유·석유화학업계에서 효율적인 장치의 관리를 통한 비용절감이 가능토록 했습니다. 이로 인해 정유·석유 화학시설 등 대형플랜트 사고예방에 기여했다고 봅니다.”

2004년 울산지역본부장으로 근무할 때 ‘지하매설배관 피복손상탐방법’을 활용한 지하매설배관 안전진단 필요성을 제기해 이 진단기법이 발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매몰배관에 대한 위험성을 사전에 도출해 보수함에 따라 대형사고를 예방해 왔다.

강 본부장은 “이 결과로 지난해 2월 충남 해미소재 공군기지 송유관 진단 후 우리공사 사장님께서 시설단장으로부터 감사서신을 받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1997년에는 국내최초로 음향방출시험(Acoutic Emission) 현장진단 기술을 미국으로부터 도입해 정유·화학시설 진단에 활용함으로써 업계의 신뢰와 대형 플랜드 사고예방에 기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05년 교육연수실장으로 근무할 때 API(미국석유협회)에서 실시하는 자격시험 교육을 가스안전교육원에 유치하기도 했다.

[대통령표창/개인] 정근옥 한국LP가스공업협회 충남LP가스협회 회장

“LPG연료에 대한 지원방안 강구”
사양화 길 걷고 있는 LPG산업 개혁 필요

▲ 정근옥 한국LP가스공업협회 충남LP가스협회 회장
“비록 부족하지만 대통령상 수상의 기회가 온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영광스럽고 LPG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채찍질로 생각합니다.”

정근옥 충남LP가스협회 회장은 27년동안 LPG사업에 종사하면서 차별화된 안전관리를 통해 가스사고를 기여하는 한편 배송센터 시범사업자로 참여해 정부 정책에 동참해 LPG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양화의 길을 밟고 있는 LPG산업의 현실이 안타깝지만 LPG는 영세서민들의 연료인 만큼 각 지방자치단체와 LPG사업자가 공동으로 자금을 조성해 LPG소비자들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정근옥 회장은 LPG집단공급시설을 통해 4,000~5,000세대 LPG소비자에게 가스를 공급하고 있지만 도시가스에 비해 열악한 현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없는 것이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사양산업화 되는 LPG산업의 개혁을 위해 한 몸 바치겠다는 각오로 사업자단체는 물론 관련업계에 개혁이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LPG충전소에 비상발전기 설치 등 불필요한 요건들이 적지 않기 때문에 정부와 가스안전공사 등에서도 이같은 문제들을 바로잡아 줄 것을 주문했다.

현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LPG충전소 등이 안정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주고 문제점을 해결하는 노력이 뒤따르지 않는 것이 아쉽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경제적 자활능력이 부족한 소외계층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성 확보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LPG충전소를 경영해 오면서 독거노인, 장애우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대민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도 했다.

LPG를 사용하고 싶어서 이를 쓰고 있는 사람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느냐라고 반문한 정 회장은 사회적 약자인 LPG사용자들을 위한 복지정책이 펼쳐질 때 가스안전관리가 정착되며 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 회장은 LPG업계의 영원한 고객인 LPG소비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며 저렴하게 LPG를 사용할 수 있다면 어떠한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LPG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무총리표창/단체] (주)충남도시가스

업계 최초 무재해 18배수 달성

▲ (주)충남도시가스
지난 1985년 10월21일 창립해 대전광역시 및 충남 계룡시 전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충남도시가스의 강상원 사장(사진)은 평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방침을 세우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임직원이 적극적인 가스사고 예방 활동 및 안정성 향상 노력, 안전문화 향상 활동을 다양하게 추진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특히 창사이후 대전 및 계룡시 54만여 수요처에 5억7,000만㎥의 도시가스를 공급하면서 지난 4월13일부로 도시가스업계 최초로 무재해 18배수를 달성하는 등 업계의 선도적 가스안전관리를 실천하고 있다.

무재해 18배수 달성은 1988년 7월1일부터 2010년 4월13일까지 약 22년동안 단 한건의 사고가 없었다는 얘기다.

지난 3월 17일 상공업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철탐산업 훈장을 수훈하기도 한 강상원 사장은 “밀폐형 PE 천공기, 지역정압기 충격전류 유입방지 장치, 과열감지 가스차단콕 및 타임콕 개발, 지적재산권 등록 등 가스안전관리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시민연료를 공급하는 사회책임기업으로써 평상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민들과 행복을 나누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도시가스는 통합정보·지식 공유시스템(KM System) 구축, 재난예방을 위한 협약 체결 및 시민 가스안전교육, 충청권 도시가스사간 상호 재난협약 체결, 용접사 ID관리 및 실명제 도입, 공동주택 노후입상관(15년이상) 특별 기밀시험, e-GIS(통합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등 현대화, 과학화된 안전관리 향상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연간 500여명이 참여하는 가스안전학교 운영하고 가스안전공모전(글짓기, 포스터, 표어 등 최근 5년간 8,736건 참여)을 개최하는 등 자율 가스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국무총리표창/개인] 현병태 경동보일러 대표

소외계층대상 자원봉사활동 ‘앞장’

▲ 헌병태 경동보일러 대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중앙회 부회장 및 충남도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충남도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병태 경동보일러 대표는 매년 가스안전점검 및 가정용보일러청소, 태안기름 유출피해, 폭설피해 지역 등 국가재난시 자원봉사활동 실시, 가스안전 소비자 홍보/지도·계몽, 가스시공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가스안전의식 확산과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현 대표는 독거노인세대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시설 안전점검 및 보일러 청소,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세대 무료보일러 설치,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지역 침수보일러 및 가스안전점검 등 꾸준히 소외계층과 재난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대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7년 12월7일 서해안 태안지역 최악의 기름유출 사고로 인해 생업의 현장인 어장과 해안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국가재난관리관인 열관리시공협회가 협회 각 시·도회, 지부·지회의 전문시공자로 자원봉사대를 구성해 실질적으로 피해복구에 필요한 복구장비를 준비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연인원 2,000여명의 인원이 참가해 피해지역의 기름제거작업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당시에도 현 대표는 어느누구보다 솔선수범했다. 

보일러를 사용함으로써 연소시 분진(재)이 발생, 보일러내부 및 연소장치에 누적돼 열전달이 나빠져 보일러 효율이 떨어지고 연료의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청소기간을 설정, 홍보 및 청소를 실시해 불필요한 에너지의 손실을 방지하고 연소시 배출되는 분진량을 줄여 대기 오염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한 협회사업에도 적극 참여했다.

특히 전문지식이 없는 소비자의 신청을 받아 보일러 청소 및 가스난방시설 작동상태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 및 사용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사용 중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했다.

[국무총리표창/개인] 김병묵 대진산업(주) 사장

첨단 검사장비 통해 가스안전 제고

▲ 김병묵 대진산업(주) 사장
“최고의 기술인력과 최첨단 기계시설로 소비자들의 가스안전을 제고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병묵 대진산업(주) 사장은 LPG용기로 인한 사고예방과 사용자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재검사기관으로는 국내 최초로 LPG와 일반 고압가스 전문검사기관으로 지정을 받았다.

검사기준에 따른 철저한 정밀검사를 통해 LPG용기 결함으로 인한 재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려해 왔다.

김병묵 사장은 소방 및 구조활동에 사용되는 공기호흡기, 기타 각종 특수가스용기 검사를 위해 오존 살규장치를 도입하는 등 용기검사 선진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이 국가기술자격증 및 KOLAS 보수 교육을 이수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현재 고압가스 기사 및 기능사, 양성교육 이수자 등 9명이 종사하고 있다.

김 사장은 투철한 안전의식과 사명감, 오랜기간동안 축적된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일반고압가스용기 및 LPG용기 재검사를 수행하는 전문검사기관 업계의 안전관리 선도자적 역할로 가스사고예방에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동조치 및 응급조치요령 등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물론 전직원을 대상으로 가스폭발 등 사고발생시를 대비한 정기적인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철저한 안전교육 및 비상대응 훈련의 결과 창사 이래 사업장에서 단 한건의 가스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김사장은 충북 강내면 기업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에 대한 지원도 하고 있다.

또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안전한 사업장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기숙사 제공, 체육행사, 출퇴근 시간의 탄력적 운영 등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에도 관심과 배려를 하고 있다.

[국무총리표창/개인] 우성진 (주)협성 대표

가스사고 예방 및 시공품질 향상

▲ 우성진 (주)협성 대표
“25년간 가스업계에 종사하면서 안전과 신뢰를 바탕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완벽한 배관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17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 개인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우성진 (주)협성 대표의 말이다.

우 대표는 도시가스 보급 확대와 가스안전사고 불감증 해소에 노력해왔다. 지속적인 도시가스 배관공사 수행으로 경기지역의 취약한 도시가스 기반시설의 개선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친환경연료인 도시가스의 보급에 앞장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그는 안전교육의 생활화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근로자 안전의식을 향상시켰다.

시공 전 철저한 사전조사와 적정한 공법의 선정으로 현장근로자의 산재를 예방하고 타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배관의 손괴로 인한 가스누출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우 대표는 또 용접사 및 융착원 교육으로 시공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용접부와 PE배관 융착부의 품질은 용접사 및 융착원의 기량과 직결된다는 생각으로 항상 작업 전에 별도의 교육을 실시한 것.

융착원의 공사 실명제를 실시할 뿐만 아니라 이력 및 관리 대장을 운영하고 있다.

“안전사고는 개인과 가정은 물론 사회 전반에 걸쳐 크나큰 손실을 가져옵니다. 완벽시공과 부실방지에 최선을 다해 현재까지 단 한건의 사고도 없었습니다”

그는 재해 및 가스사고 위험감지 시 신속하게 투입할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용접사와 배관사, 안전관리자로 구성된 응급 복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우 대표는 가스시설 사용에 있어 취약기반인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무료 안전점검 및 시설보수를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지식경제부장관표창/단체]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

설비검사 시스템 구축

국내 중화학공업발전을 이끌어온 종합석유화학회사 호남석유화학의 여수공장이 2010 가스안전대상 지식경제부 장관 단체상을 수상했다.

▲ 호남석유화학
여수공장은 시설안전, 안전시스템 구축 및 사고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내 석유화학업체 최초로 설비검사 시스템인 RBI를 구축 운영 중에 있으며, 각종 안전환경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안전확보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부적으로는 시설안전 및 사고예방 활동 추진을 위한 RBI 구축 및 CUI를 적용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한 사고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조기도입 및 정착, 종합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보건환경 통합 정보시스템(EH&S) 구축 등 활발한 안전투자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RC(Responsible Care)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제고하고 지역 주민, 유관기관의 상호유대관계 및 연락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표창/단체] 흥국공업(주)

강제혼합식 버너 국산화

1967년 설립된 흥국공업(대표 서원석)은 창사 이래 국가 에너지변화에 호응해 B-C OIL에서부터 최근 가스로의 전환에 이르기까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소기기를 국내에 제작, 공급해 국내 보일러산업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켜 수입품의 무절제한 도입을 억제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 흥국공업(주)
국내 버너업계 최초로 설계에서부터 모든 부품의 제작까지 100% 국산화에 성공한 강제혼합식 가스버너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정밀검사를 합격한 제품으로 1998년 12월부터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내 버너업계 최초로 F.G.R 시스템을 도입해 유공, 태평양화학 수원공장, 서울대 분당병원 등에 공급해 저NOx화를 성공해 공해물질 배출을 억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가스용품 검사기준에서 정한 안전장치 이상으로 제품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사고위험성을 최대한 줄였으며 완벽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의 불편이 없도록 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표창/단체] 희진건설(주)

최고의 시공품질 유지

희진건설(대표 최귀송)은 삼천리 부천5고객안전관리센터를 운영 하고 있으며 부천지역의 도시가스 긴급복구업체로서 최고의 시공품질과 안전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희진건설(주)
희성건설은 주기적인 현장 교육 등을 통해 무재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시공자재의 국산화를 통해 시공품질의 질적 향상은 물론 현장 시공방법의 매뉴얼화를 통해 시공하자율 0%를 유지하고 있다. 

희진건설은 가스누설 막음조치 등 긴급복구 조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연 4회 이상 가스사고 유형별 모의 훈련을 실시해 긴급 대처 능력은 향상시키고 있다.

희진건설은 사유지 도로 및 이면도로상 차량 주차 공간의 협소 등으로 인해 도로와 인접한 건축물의 가스배관 손상을 방지하고 사고위험 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가스배관 보호대 설치 작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관리지역 내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신규 가스레인지로 교체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장관표창/개인] 박대성 강원엔지니어링 대표

대형사고 예방 기여

▲ 박대성 강원엔지니어링 대표
박대성 강원엔지니어링 대표는 가스시설 개선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에 많은 기여를 했다.

김해, 밀양, 구포, 마산 동부충전소 저장탱크 교체 공사 및 현대화를 통해 사고를 예방했다.

가스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해 대형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남해고속도로 탱크로리 안전변 파손으로 인한 가스누출 사고 시 응급조치 및 이송작업 지원, 밀양 탱크로리 전복사고(2007년 7월7일) 발생 시 적절한 초기 대응(안전변 가스누설 부위에 대한 질소 퍼지로 가스누출 방지)으로 대형사고를 예방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 뿐만 아니라 2001년 태풍 피해지역인 밀양 집단공급저장실 내 배관 응급 복구를 통해 사고를 예방했다. 2005년엔 태풍 침수 피해지역에 대한 LPG용기 및 자동차충전소 응급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LPG 저장시설(10톤) 1차 메인밸브 스핀들 액체가스 다량 누출시 응급조치를 실시해 칠원공단의 2차 사고를 예방했다.

박 대표는 또 오발진 방지 장치 시공시 스위벨트 조인형을 설치토록 했다.

이밖에 LPG충전설비·가스설비 전문 교육 등 가스안전교육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가스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행정관청 합동점검 시 기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 대표는 경남지역 도서·벽지 가스시설 무료 시공 참여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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