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진준)는 지난 17일 시흥시 목감동 소재 목감정압기지에서 삼천리도시가스 경기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정압기 침수를 가상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집중호우시 도시가스 공급시설에 대한 완전확보를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서는 40여명이 참석하고 비상출동차량 10대 등 각종장비가 동원됐다.

훈련은 신고접수, 비상출동반 및 비상출동차량 출동, 유관기관 상황전파, 정압기 전단밸브 차단, 물막이작업, 배수작업, 정압기 분해점검, 공급재개 순으로 실제상황을 가상해 이뤄졌다.

가상훈련에 참석한 양사는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신속한 대응태세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업무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