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안전대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 사장 임인배)는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500여명의 정부 및 유관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임인배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원격감시의 도입 등 최근 전기안전관리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라며 “업계 종사자들이 조속히 차세대 전기안전관리 기술개발의 성과들을 현장에 접목시켜 선진국 수준의 전기안전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성관 매일경제TV 보도국장이 방송사상 최초로 28부작 전기안전 특집을 제작해 대국민 전기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또한 산업포장에는 성영목 (주)호텔신라 사장과 김형 (주)ABB Korea 상무가 각각 수상했으며 (주)코엑스(단체 표창), 이근재 전기안전공사 예산실장이 각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편 부대행사로 차세대 전기안전관리 시스템을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돼 미국, 캐나다, 일본의 전기안전 수석연구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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