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들이 나무를 나르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 임직원은 지난 23일 경기도 양평 세월리 희망프로젝트 현장에서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서울본부, 대전 전기에너지관 임직원 등 36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현장에서 벽체 공사 전 거푸집을 만들기 위해 나무를 자르고 조립하는 등 집짓기에 필요한 작업을 도왔다.

재단의 관계자는 “재단직원들은 사랑의 집짓기를 마친 후 계속해서 봉사활동에 임할 것이라던 지난해의 약속을 지키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라며 “내 하루를 사회를 위해 쓴다는 보람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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