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수 남동발전 사장(앞줄 우에서 6번째)과 황용삼 신성장동력실 실장(앞줄 우에서 4번째)등 관계자들이 혁신 워크숍을 개최 한 후 임직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24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양평에 소재한 한국방송광고공사 연수원에서 장도수 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1직급 이상 42명을 대상으로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영진들에게 CEO의 혁신의지를 전파하고 경영진들이 솔선수범, 변화함으로써 변화의 조직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혁신리더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동발전은 이번 워크숍을 진행하기 앞서 지난 7일부터 18일까지 임원과 1직급을 대상으로 혁신방법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평가하기 위한 온라인 혁신지식 시험을 시행하고 KOTRA의 혁신사례를 다룬 ‘변화를 두려워하면 1등은 없다’(오영교 저)의 독후감을 제출받는 등 참석자들이 사전학습을 통해 혁신에 대한 이론적 지식을 습득하도록 해 워크숍이 더욱 내실있게 진행되도록 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새벽 6시부터 저녁 11시까지 꽉 찬 커리큘럼으로 채워졌으며 참석자들은 책임경영, 원가경영, 현장경영, 품질경영의 성과와 개선방안, 정착을 위한 효율적인 추진계획 등을 토론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소사장제의 추진현황과 심화 정착방안에 대한 발표와 회사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조별 토론을 통해 핵심과제를 발굴해 액션플랜을 만들고 회사 비전 전파자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신의 역할에 대한 비전 계획서를 작성해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6시그마 등 다양한 혁신 기법에 대한 특강은 혁신에 대한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협상 전략 등과 같은 실무적 지식을 전달해 줌으로써 참석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석자들은 신사업 개발 및 신기술 개발 등 비용 절감을 뛰어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혁신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절감하고 소사장제를 성공적으로 심화,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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