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24일 기상청에서 주최한 ‘제5회 대한민국 기상정보대상’에서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력의 수요예측 및 안정적 생산’을 주제로 공모해 은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각종 기상정보를 활용해 전력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관리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태풍의 진로 등 위성영상 자료를 활용, 낙뢰 등 기상 재해에 미리 대비해 정전으로 인한 국민의 안전과 재산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일일 수요예측 오차율을 1.2%까지 줄임으로서 발전연료비 절감액은 2,159억원 규모, 2008년 수요자원시장 운영결과 약 240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

또한 수요자원시장에서 국가 수요자원을 36만kW까지 확보해 약 366억원의 발전설비 투자비용 절감 효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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