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원자력연료가 통기타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한전원자력연료(KNF, 사장 김기학)는 사내 음악동호회 주관으로 26일 주말 저녁을 이용해 회사 인근의 대덕테크노밸리 동화울 수변공원에서 3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통기타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 KNF 음악동호회 회원들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수개월 동안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한 ‘Time is Tight’를 시작으로 초청무대, 연주곡, 대중가요, 팝송 등 30여곡을 연주했다.
  
마지막 곡인 ‘연가, 토요일 밤’은 공연에 참석한 모든 지역주민들이 다함께 열창해 흥겨운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다.

KNF 음악동호회의 구창회 회장(생산지원팀장)은 “이번 작은 음악회를 통해 회사 인근 지역주민과의 문화 공감을 이뤄 기업과 지역주민간의 모범적인 상생의 유대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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