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에 경남 창녕, 2014년 1월에 대구 달성지역에 천연가스 공급설비를 건설 완료할 계획이어서 이 지역의 천연가스 공급이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경남 창녕 ․ 대구 달성지역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설비 건설 기본계획을 이사회에서 의결하고 오는 8월부터 2014년 1월까지 42개월간 62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키로 했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우선 1단계로 449억원을 투입해 경남 창녕지역 공급을 위해 2012년 12월까지 공급관리소 및 배관을 건설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달성지역 공급을 위해 178억원을 투입해 2014년 1월까지 공급관리소 및 배관을 건설할 예정이다.

예상노선은 경북 화양V/S(기존) 에서 대구 달성G/S까지에 이르는 39km로 20인치 배관이 매설된다.  이 구간에는  /S 2개소, V/S 1개소, B/V 1개소의 공급관리소가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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