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태용)은 11일 롯데그룹 계열사 6개사와 수송수단의 에너지사용 감축과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개 계열사는 롯데알미늄, 호남석유화학, 롯데마트, 롯데칠성음료, 롯데햄, 롯데로지스틱스 등이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관리 기술을 활용한 수송부문 MRV(산정ㆍ보고ㆍ검증) 방법론과 모니터링 방법론 등을 지원키로 했다.

6개사는 사용하는 수송수단의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수집하고 알맞은 방법을 개발해 적용키로 했다. 또 온실가스감축 등록사업과 자금ㆍ세제 지원사업을 연계해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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