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차 과학자문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다.
국가핵융합연구소(소장 이경수)는 세계적 수준의 국내·외 석학의 자문을 통한 기관의 연구 역량 혁신을 위해 제1차 과학자문위원회(Science Advisory Committee)를 25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핵융합연구소의 과학자문위원회는 핵융합 연구기관 및 대학의 기관장 등 국내·외 석학 1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 1회 정기회를 통해 연구소 중장기 연구사업 및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을 제공한다.

또한 글로벌 국제 협력 촉진을 위한 자문 및 연구 성과의 국내·외 홍보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함께 과학자문위원회는 기초기술연구회에서 연구회 심의·자문 기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과학위원회’의 위원으로 위촉돼 국내 과학기술 분야 발전을 위한 공통된 논의와 소통을 추진하게 된다.

이경수 핵융합연구소 소장은 “이번 제1차 과학자문위원회 개최로 국내·외 석학의 의견을 기관 연구 정책 및 기획에 반영할 수 있는 공식적인 채널을 확보하게 됐으며 향후 지속적인 주요 연구 방향 및 개선 방안에 대한 자문을 구해 기관 연구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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