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체험행사에 참여한 채완희 고리원자력본부장(앞줄 우에서 2번째) 등 노사간부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채완희)는 24일 신고리원전 건설현장에 마련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노사합동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대표들이 함께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산업안전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특히 신고리원전 건설 등 작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무재해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시행됐다.
  
지난 3월25일 준공된 지상 3층(연면적 1,431㎡)의 규모의 ‘신고리안전체험교육장’은 이론교육과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개구부 추락 및 안전모 충격 체험시설 등 모두 20종의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한수원, 협력업체 및 시공사 직원 총 4,729명이 교육을 이수함으로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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