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철영)는 오는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5개월에 걸쳐 대구지역내 1백53개 초등학교(도시가스 공급 40개 학교, LPG 공급 1백13개 학교)의 도시가스 및 LPG 사용시설을 특별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시 및 6대 광역시 초등학교 1천2백31개에 대한 시설 특별점검계획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점검은, 위해요소의 사전점검으로 안전을 확보하고 비상사태발생시 초등학생들의 대피요령을 습득케함으로써 위해사고시 귀중한 인명피해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대구지역본부는 모든 점검을 전산입력해 관리하고 부적합시설중 위험한 등급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추적관리함으로써 시설개선이 완료될 때까지 재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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