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용삼 신성장동력실 실장과 한영석 지원본부장, 정석부 발전처장, 엄창준 건설처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7일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국제 VE(Value Engineering) 컨퍼런스’에서 2년 연속으로 공기업 부문 VE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VE협회와 미국 SAVE 협회에서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미국, 일본, 중국 VE협회 회장단 및 회원과 국내기업의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중국 VE협회 회장단의 기조연설과 VE활동 우수기업 대상 및 경영자상 수여, 섹션별 VE활동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남동발전의 공기업 부문 VE 대상의 2년 연속 수상은 장도수 사장 취임 이후 자율책임 경영제도인 소사장제, TPM을 통한 현장혁신, 가치중심의 원가혁신 등을 공기업 최초로 도입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이뤄낸 점과 가치경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남동발전은 이밖에도 가치혁신 공로로 3명(황용삼 신성장동력실장, 정석부 발전처장, 엄창준 건설처장)이 개인상을 수상하는 등 지난 6월 장도수 사장이 ‘2010 SAVE 국제 컨퍼런스’에서 가치혁신 경영자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0년 한해동안 가치혁신분야 국내ㆍ외 대상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남동발전은 가치혁신활동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습득한 VE활동의 새로운 기술적 방법론을 우리 회사에 접목시키는 등 회사 경영을 통한 가치혁신 활동의 새로운 시도를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