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수원이 준법감시인 워크숍을 개최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10일 본사에서 본사 및 1차 사업소단위의 ‘준법감시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고의 윤리기업으로 거듭나는 방안을 마련키 위한 준법감시인 역할 제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준법감사인은 조직단위별로 준법감시, 윤리적 딜레마 상담, 부패행위 감시와 청렴도 취약분야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회사 임직원 모두가 제반 법규 등을 철저히 준수토록 계도하는 사전 내부통제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 임명된 준법감시인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회사 윤리경영현황 설명과 역할 제고방안에 대해 참석자간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윤리경영리더가 존경받는 기업을 만든다’라는 주제로 외부전문가의 특강도 이어져 윤리의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한수원은 지난해 7월 윤리경영 실천에 모범이 되는 간부 20명을 선발, 이들에게 ‘준법감시인’ 임무를 부여한 바 있으며 이들은 지난 1년간 윤리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레터’의 주기적인 발송 및 타사 전문가 초청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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